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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리자 2009-09-12 02:05:10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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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
개명나라 법무사 임인택입니다.
요즘 부쩍 재개명에 대한 문의가 많이 들어옵니다.
이 분들의 공통점은 직접 개명허가를 신청하였는 데 기각되었다는 내용입니다.
인천에서 전화주신 어떤 분은 4월초에 개명을 신청하였는 데 9월 초에 기각되었고 하였습
니다. 서류를 다 갖추어 신청을 하였는데 왜 기각되었는지 모르겠다고 하였습니다. 이런분들
의 전화를 받고 느낀 점은 개명허가를 받으려면 개명사유를 소명자료를 통하여 소명을 잘하
여야 하는 데, 요즘 개명허가율이 높다는 이유로 개명신청을 너무 쉽게 생각한다는 점입니
다. 특히 재개명의 경우는 전문가도 장담하기 어려운 데 본인이 신청하는 것은 무모하다는
생각이 듭니다. 개명허가에 대하여 잘 모르기 때문에 직접 신청하고 기각을 당하는 것이라
는 생각이 듭니다. 직접 신청하려면 개명허가를 너무 쉽게 보지 말고 철저히 공부를 하
고 준비를 해야 한다는 점을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. 전문가인 저도 신청서를 작성할 때
몇 시간동안 심혈을 기울입니다. '어떻게 하면 보수적인 법원장님을 설득할 수 있을까' 하
고 고민합니다. 그리고 몇 번을 수정하고 검토를 합니다. 그래서 저는 ''대충하면 되지 않나
요" 라는 말을 들을 때는 사실 화가 나기도 합니다.
좋은 이름을 소망하는 분들이 행복하였으면 합니다.
[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9-09-12 02:25:37 공지사항(으)로 부터 복사됨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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