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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리자 2009-12-16 18:07:10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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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이푼의 솔비가 본명을 권선미에서 권지안으로 바꿨다.
솔비는 법원의 개명 신청을 통해 동사무소에서 이름을 권지안으로 바꾸는 행정상의 절차를 마무리했다.
솔비는 최근 "사주카페에서 점을 봤는데 이름이 좋지 않다고 해 엄마가 유명 역술인에게 권지안이라는 이름을 지어와 동사무소에서 바꿨다"고 밝혔다. 솔비는 "점을 믿는 것은 아니지만 가끔 재미삼아 본다"며 "기도원에 가 기도도하지만 점도 보러 다닌다. 종교라는 것이 인간이 마음의 편안을 얻기 믿는 것이라고 생각한다. 때문에 기도원도 가고 점 보러도 다닌다"고 독특한 종교관을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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